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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튜닝] 보조LED 작업
    탈것들/BMW K1300R (12~) 2012. 9. 20. 15:27

    사이넌!

    이넘은 다 좋은데 어째 전조등이 항상 정면이다.

    이게 문제가 가로등이 없는 시골길이나 그런데를 지나갈때 가고자하는 방향에 어떤 장애물이 있을지 알 수 없다는거다.

    차도 코너등이라는게 있고 K9같은넘은 어뎁티드 헤드레스트라는 놈으로 핸들방향으로 전조등이 돌아가는 형태...

    보통 오토바이는 대부분 핸들에 붙어있어서 돌리는 방향으로 돌아간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쨌든 불편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작업 착수!


    우선 보조등으로 사용할만한 놈을 찾았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나오는 것들


                                            (GIVI 범용 안개등 - 30만원)

    헐....

    어쩌란 말이냐...ㅎㄷㄷ

    머 그래서 결국 DIY로 ㅋㅋ

    우선 적당한 가격의 LED를 찾기 시작했다.

    자동차용부터 캠피용 자전거용 기타등등 다 뒤지다가 찾아낸 건 자전거 보조등!!

    P7정도의 밝기를 내주는 놈으루 옥션에서 찾아냈다.


    여러가지 문의도 할 겸 겸사겸사 김포에 있는 판매자분을 찾아갔다.

    호..매우 친절하신 사장님... 이런저런 상담을 하고 물건을 받아다가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엄청난....난이도란....

    프레임으로 된 가드가 없는 이놈에게 저런 형태의 보조등을 단다는것은 무리가 있었다.

    인테리어 소품파는데부터 가공하는 기계가 있는 공구상가까지 발품팔아가며 결국 장착한 이놈...

    사진 나가시겠다.




    인테리어 부자재 업체에서 구매한 저놈에 묶었다


    베터리 커버에 reset 스위치 작업.

    가운데 시거잭도 만들어 달았다.


    key-on 상태


    안개등 스위치 on 상태

    사진이 너무 밝게 나오긴 했다. 실제는 좀 더 하얀 빛에 눈부시지 않을 정도




    옆모습.

    저렇게 묶어두고 배선은 잘 감아다가 위로 말아올렸다.









    아..정말 힘들게 작업한 보조등...

    하지만..결국 저 동그란 바역할을 해주는 놈이 바이크의 진동을 이겨내지 못하고

    움직이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제거...

    현재 다른 방법을 간구중이다..

    조만간 재설치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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