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공구함

공구함에 대한....욕심은....

늘어나는 공구에따라 끈임없이.....필요했던건데

업소용은..좀 오바고...

쌓아올릴수 있는건 디월트의 터프시스템과 티스텍...

뭐...그것도 셋트로 가면 기십만원...ㅎㄷㄷ...

가난한 다이쟁이라...흑....

그래서...일단 형편되는대로 하나씩....

우선 새로 장만한 전동공구 2개를 같이 넣을만한 케이스가 필요했다.

베어툴만 산 DCD995를 덜렁덜렁 들고다닐 순 없으니...

아무리 찾아봐도 콤보케이스는 따로 구할수가 없는거같고....

디월트 까페에 문의해보니...

두분께서 tstak을 사라...

오...검색해보니...딱이다....

가격비교를 위해 해외도 뒤져봤지만...대부분의 의견은

해외직구는 안에 들어가는 스펀지가 별도다....구하기도 힘들고..따로사면 비슷비슷...

그래서..뭐 그냥 국내에서 구매했다....

가격도 얼마안하기때문에...

어쨌든 구매....

모델명은 DeWALT TSTAK 17802

주문하고 하루 뒤 도착...

항상 타이로 묶여있다.ㅋㅋ

저..겨털같은....머지...ㅋㅋ

상단..

상단바가 있다...티스텍중에 젤 상단에 위치한다는의미겠지

젤 윗 뚜껑을 열면 파티션이 나눠진 공간이 나온다. 비트류들을 담아 다니면 되겠다.

요건...네임텍

자...이제 공구를 넣어보자...

자리를 잡아보고 스펀지를 뜯어내야한다.

요렇게 넣어볼까....직접 올려보니 생각보다 좁다.

요렇게 해볼까나...

흠...배터리 2개넣으려면 이렇게 해야할것같다...

충전기는..포기..ㅠ.ㅠ

내장된 압축스펀지는 손으루 누르면 저렇게 들어간다.

꾹꾹 눌러서 뜯어내고 모양대로 뽁뽁

짜잔....

일단...2.0Ah짜리 하나만....

나머지 하나는 칭구에게 4.0Ah를 구매해서 꽂을 예정이라 비워뒀다.

뜯으면서 보니..굳이...네모난모양이 아니어도 될것을...

첨부터 모양대로 자를걸 그랬다....

남는 조각으로 다시 이쁘게 만들어야지 ㅋㅋㅋ

뜯어낸 조각들...키핑이다.

그래서 일단...1차 작업 완료이다.

역시나 미쿡 디월트답게 튼튼하고 맘에든다.

이 노랑의 매력이란...흐흐흣.

언제 다 모은다냐....

제일 큰 통은...이것저것 막 넣어두기 좋을거같은데...

아마 그걸 다음번에 사지 않을까 한다.

/// 2016.04.27 추가

칭구를 만나서 거의 새거인 4.0Ah짜리 배터리를 싸게 겟했다.

원래...5.0Ah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그건 마끼다....ㅠㅠ

뭐..어쨌든 싸게 샀으니까....ㅋㅋ

자리 맞춰보니...딱이다....

근데 넣고보니...이거...너무 타이트하게 쑤셔넣은거 아닌가싶은....

윗칸에는 몇가지 비트와, 홀쏘, 절연테이프, 커넥터, 본드 등등 넣어두고

ㅋㅋㅋ스티커를 팔면 사고싶었는데,

그런건 없고...누군가 ai파일로 올려두신 이름표를 찾아서..뽀샵으로 이름, 전번넣고 출력해서 붙여봤다.

긴거하나 짧은거 하나...

케이스는 눕히든 세운든...둘중 하나일테니..ㅋㅋ

아~주 만족스럽다.

디월트의 시리즈는 엄청 많지만...

이제 겨우 몇개 모았지만...언젠가 내 공방의 벽을 요 노랭이로 가득채우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