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15~20 Air Filter, LED, Horn, etc

(2016.10.24)

당연히...구매한 바이크에는 순정 에어필터가 달려있다.

아직 한번도 교체안했을테니..ㅋ

항상 바이크 사면 K&N으로 구매해서 세척하며 사용했었는데...

요 습식 필터가 오일이 내부로 묻어들어가서 시동문제를 일으킨다는...

실제로 팀 내 몇명이나 그런 증상으로 골치를 썩고 있다.

흠...난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세척 및 건조를 FM대로 안해서 그런거겠지만...건조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좀 귀찮긴 하던터이다.

그러던 중 새로운 정보 입수....그냥 에어로 불어쓰는 건식 필터가 있다는...

아하..이런게 있었던가...

그래서..이번엔 그놈으루 교체하기로...

(15) sf SPRINT FILTER

건식 필터인 스프린트 필터로 교체하기로 했다.

말그대로..no washing, no oiling, no re-tuning ever!!!

그냥 먼지 털어내고 타면 된다는 사실..

순정오일 필터 제거하고

박스샷!!

단면모양은 같은데 뒤로 길지않고 딱 구멍을 막아주는 사이즈...

전용이니까..당연히 딱 맞다.

이제 주변에서 보이는 에어필터의 오일 유입으로 인한 시동트러블은 걱정 안해도 되겠다.

(16) Under LED

처음 탈때부터 싸구려 bar led는 안쓰고 싶어서 찾은 물건...COB-LED Bar

요즘은 많이들 쓰는거 같지만..내가 처음 할 당시에도 그닥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었다.

드라이버 사용으로 내구성도 훌륭하고(6만여키로 달려도 작동 이상없음), 밝기도 발고 

뒷차에게도 충분히 인지시켜줄만한 안전장비 최우선 순위 파츠이다.

방열판 역할까지 해주기 위해 프레임에 부착.

저 각도가 뒤에서 볼때도 운전자에게 피해주지 않는 최적의 자리라는 결론이다.

깔끔한 발광부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이전 바이크에 작업했던 사진으로 대체...

저 자그마한 미등하나에서 확실하게 바이크를 인지시켜준다.

(2019.10.15)

(17) Blinker

역시나..safe package 중 하나인 브레이크 블링커

일명 파박인데...불법이라면 불법이지만...어쨌든 자그마한 브레이크등에 적절한 효과를 넣어줌으로..뒷 차량에 확실하게 브레이크에 대한 신호를 줄 수 있다.

이번엔 라벨프린터기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작업

작업 방법은 브레이크 선 절단 후 모듈 연결..에러코드 등 기타 문제는 없다.

(18) PIAA Horn

여지없이...젊은이 바이크에도 장착되어있는...띡띡이 스쿠터 혼...뎅장..

차값이 얼만데...ㅠㅠ

혼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카울 안쪽에 장착하기위해선 피아혼 신형(끝부분이 벌어지지 않은 모델)만 장착이 가능하다.

모토라드에서는...로우+하이혼으로 구성된 물건을 하나는 순정자리, 하나는 외부로 노출시켜버리는데.

보기에도 안좋고 물들어가면 소리가 안난다..ㅡㅡㅋ

그래서 첫번째 KR에서 고심끝에 만든 장소...

저 자리가 핸들에도 간섭없고 방향은 아래로 향하면서 가장 깔끔히 정리된다.

릴레이도 하나 걸어주고, 커넥터 2개 만들어주고 작업해줬다.

(19) Pannier Case Reflector

역시나 safe package 작업 중 하나.

뒷면 반사스티커는 여러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별별 모양이 다 있긴한데..하나같이 반사율이 떨어지고...얇은...

그래서 최고 반사율을 가진 3M 초고휘도 반사시트지로 작업 요청을 해서 재단해서 작업했었다.

이 원단은 길거리 표지판에 쓰이는 재료로...벌집패턴을 가진 최고반사율을 가진 놈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5년넘도록 요놈만 고집하고있다.

허전해서... 원래 엠블럼을 붙여야 하지만...

블랙이라...그레이 엠블럼을 주문해둔 상태..

물건 도착하면 부착해야겠다.

(2019.10.17)

(20) Painting

이건..뭐..다이라기보다..그냥..뻘짓..ㅋㅋ

카페인트를 이용한...로고 도색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