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36~37 Engine spoiler (2016.11.9)

(36) HP Carbon Engine Spoiler 

K1300R의 완성...

네이키드의 마무리..

첫바이크부터 지금까지 없어본적이 없던 기본중의 기본..언더카울이...

머플러처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결국 할인이라는 명목하에...질러버리고 말았다..ㅠㅠ

FRP나...사제 카본 언더카울은...영...맘이 찝찝한지라..

과감히..미친듯이...질러버렸다.ㅠㅠ

예전처럼 회사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다.

으흐흐....이것도 직접 박스까보긴 처음...

다 달려있던걸 샀으니...

이쁘게 잘 싸여져있다.

좌, 우 2조각...

사제로 나오는것들은 1덩어리.

어라..브라켓 방식이 바뀐거같다.

퀄도 훨씬 좋아진거같고....

두 파츠를 이어주는 보조 역할을 해주는 브라켓..

순정답게 딱떨어진다.

각 파츠를 꺼내고...

아름다운 HP 엠블럼..

아크라포빅 엠블럼

이전에도 붙였었지만...이번에도...

bmw full name 스티커다.

미리 준비해두고 장착을 위해 샵으로 들고갔다.

라이트 그레이 640mm 사이즈.

요렇게...아..이쁘다..ㅋㅋㅋ

이것도...황변방지를 위해 뒷면에 은박을 붙여준다. 물론 양쪽다..

장착을 위해 리프트에 올리고...샤샤샷...

장착 후 사진이 없다..-_-;; ㅋㅋ

설치하다 보니 이번 파츠는 약간 구조상 변경된 부분이 있다.

이전엔 메인스텐드를 올리면 카본 뒷부분을 스탠드가 타격해서 카본에 마찰이 있었는데...

약간 디자인 변경으로 순정상태의 스탠드는 닿지 않는다.

진작에 그렇게 만들것이지...

하지만 내 스탠드엔 익스팬더 클립이ㅐ 달려있어서...좀 넓어지는 바람에

그래도 약간 닿아서 와셔 2-3개 끼워주고 간격을 맞춰줬다.

이제 맘놓고 올려도 될거같다.

역시..신형이 좋아...ㅋ

장착하고 팀 정모 참석 

밤이라 잘 안보이넹..

집에와서 장착샷!!!

ㅋㅋㅋㅋㅋ아..이제 뭔가 기본이 잡힌듯한...굿굿~

블랙을 별루 안좋아하긴했는데...

블랙과 카본의 조합은 뭐 나름...어울리기도 하는듯...ㅋㅋ

자..이제..그만지르자..ㅠㅠ

(37) BMW Emblem

한참 전에 주문했던 사이드백용 엠블럼이 도착했다.

이번엔 블랙이니까...카본블랙 엠블럼으로..ㅋ

굴곡에 맞춰서 약간 휘어주고..양면테잎발라서 철썩 붙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