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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 #42 Carbon Canopy (2016.11.18)
    탈것들/BMW K1300R (12~) 2019. 3. 5. 10:00

    (42) Canopy (Rear seat cover)


    bmw hp 파츠 중에 카본 케노피가 있는데...




    어마무시한 이놈은...약 80만원의 살벌한 가격을 자랑한다...

    아무리 카본이지만...너무하잖아..ㅠㅠ

    그래도 너무너무하고 싶어서 각종 경매,해외,중고등등 몇년간 뒤지고 다녔었는데..

    맘에 드는가격은 나오지 않았따..ㅠㅠ


    결국은...FRP 카피를 구하게된다...

    이거슨 약 15만원...

    FRP긴 하지만...제품설명 사진의 도색해서 장착된 모양을 보니...

    꿩대신 닭..같은 느낌이지만..뭐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난 카본이 좋으니까...

    직접 리얼 카본 랩핑 작업을 도전해보기로 했었다.


    아주 오래전에 이미 작업 정보를 정래해두고, 

    겔코트, 에폭시, 경화자, 마감재, 단계별 샌딩지, 단계별 광택제, 광택기 등등....

    작업을 했었...

    에폭시는 3번정도 올리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마무리 광택작업만을 남겨뒀었는데...

    너무 손도 많이가고..굴곡도 심해서...패턴이 한두군데 찌그러진데도 있고...

    샌딩을 제대로 안해줘서 에폭시 안쪽으로 멍든데도 있고...

    경험삼아 해봤다 생각하고 던지기엔....너무...아깝다..ㅠㅠ

    그래서 잠시 던져뒀었는데, 바이크 교체하면서 다시 꺼내든..카본..캐노피...


    샌딩열심히 하다가...하아...

    도저히 힘들어서 지인의 광택집으로 갔더니..굴곡땜에 안된다...샌딩 제대로 다 하고 와라는 말뿐...

    누가 모르나...ㅠㅠ


    그래서..결론은...그냥 탑코트만 올리는걸로...

    이런 스타일아닌데...

    나중에 기력이 나면 다시 마감치는걸로 하고...

    주섬주섬 꺼내서 다시 마감을 올려본다.


    약재들..


    탑코트용 에폭시..


    그럭저럭 광은 난다...하지만 만져보면 우둘투둘한 면이...ㅠㅠ

    나중에 쳐내기로 하고...알단 장착하러 가보자..


    허전하니까...남는 스티커 하나 붙여주고..

    뒤에 맞는 엠블럼은 하나 주문해두고...


    이제부터 장착샷...

    뭐...이쁘긴하다..

    블랙에 블랙이라..별루 티가 안나긴하고...

    사이드백이나 떼야..그나마 좀 보이긴하고...

    뒷자리 누가 앉을라하면 그나마 보일거같긴 한데...

    어쨌든...

    사이드백 떼면 캐노피로 뭔가 디자인이 완성되보인다는...나만의 생각이...ㅋㅋㅋㅋ


    언제쯤 마무리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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