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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연극 (포스터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ㅡㅡ) 연극제목이 무서운 연극이다. 대학로에 밤공연이었다. 어두운 공연장에 위에서 뭔가 떨어지고 쉭쉭 바람도 불고.ㅋㅋㅋ 여름날이어서 그런가 이런 공연도 하는구나 싶었다. 이번에도 새로운 시도의 연극...ㅋㅋ 머 딱히 잼있다기보다 여튼 새로웠다.ㅋ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아...정말...졸렸다...ㅡㅡ 제목이 특이하고 구성도 특이하고. 새로운 시도도 좋았는데... 내용이...ㅡㅜ 이건...뭐...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쨌든 무료로 당첨된거라 가서 보긴 했지만... 참...졸렸다...ㅡㅜ 나였으면 이렇게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엄청 많았다는.. 왠지 아쉽단말이다...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대학로에가서 연극을 봤다. 호....이거 꽤나 유명해서 전용극장도 있는 공연이다. 커다란 세탁기에 동네사람들... 이벤트 당첨되서 무료로 봤지만 꽤 잼있다.
All Shook Up!!! 생에 처음으로 본 뮤지컬이다. 호...티비에서보면 그렇게 지루하게만 보이던 뮤지컬.... 이거 엄청 잼나다.ㅋㅋㅋㅋ 안그래도 좋아하던 엘비스프레슬리의 익숙한 음악... (물론 어색하게 번역되서 한글로 부르니 그 느낌이 반감되긴 했지만) 호..노래도 정말 잘하고 무대도 꽤 크고 가까이에서 직접 보니..야... 정말 잼나다. 멋지다.ㅋㅋㅋ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