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toker

스토커 Stoker, 2013

장르	스릴러
국가	미국, 영국
상영시간	99분
개봉일	2013.02.28
감독	박찬욱
출연	미아 바시코브스카(인디아 스토커), 매튜 구드(찰리 스토커), 니콜 키드먼(이블린 에비 스토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스토커다.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데뷔작.
특이한건 각본을 쓴 사람이 석호필로 유명한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Miller)라는 사실.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프린스턴대학교 영문학 학사로 나름 영재로도 알려져있고 알고보니 72년생..동양인이 동안으로 보인다지만 이형님은 42인데....ㅎㄷㄷ하다.
머 어쨌든 감독이 바뀌고 주연배우 스케줄이 겹치고 머 이래저래 말들이 많았던 모양이지만 박찬욱 감독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는 현지 반응이 있다는 소리가 있다고 하니 그래도 꽤나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난 니콜 키드먼 팬이니까 후훗
스토커라길래 무슨 스토킹하는 스릴러인줄 알았는데...그냥 이름의 성이 스토커...
어쨌든 영화를 보고난 후 느낌은...
글쎄..뭐랄까...뭔가 막 재미있고 화려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동안 니콜키드먼이 찍어왔던 영화의 분위기, 박찬욱 감독 영화의 특유의 분위가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는 느낌이다.
각본 덕분에 약간 더 깊어졌다는 정도???
조금 아쉬운 감은 없지 않지만, 박찬욱 감독이 이런방향으로 헐리우드에서도 계속 밀고 나간다면..
흠..뭐 모르겠다. 어쨌든 not bad 정도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