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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미등겸용 턴시그널Not Now./KIA Sorento(15~19) 2016. 2. 17. 00:36
물건이...너무 늦게 와버려서...
이제야 작업을 했다.
미등 겸용 턴시그널....
소켓 타입은...이전에 쓴 글에서 확인했듯이..
전면 턴시그널 : BAU15S
후면 턴시그널 : BA15S
이중으로 시키고...잘못 시키고...
이래저래 복잡하게 오래걸려버려서..
어쨌든...
후방 턴시그널이 먼저 와버렸다.
무려..삼성LED를 사용했다는...
우선 장착하고 부하매칭저항을 사야겠다..생각헀는데...
어라?? 저항없이 속도가 정상이다..오호...
일반 전구와 같은 용량인걸까나? 어쨌든...
귀찮은 일 하나가 줄었다. 아싸 득템~
(모르고 두쌍을 사버려서...한쌍은 동호회에 판매)
순정의 노란색이 싫어서...
일부러 amber(호박색)으로 골라서 구매..좀 진해진 느낌이긴 하다. ㅋㅋ
몇주가 지나서야 전방 턴시그널이 도착했다.
전방은...BAU15S...각도가 약간 꺾인 타입이 되시겠다...
분명히..앞뒤 한쌍을 주문했건만...
이늠스키들...이번에도 짝짝이다..
그것도...2개씩 2쌍인데...3개가 BAU15S...1개는 BA15S...이건뭥미...
그래도..어쨌든 뒷쪽은 장착 완료이고...
전면은 그대로 장착이 어려운 관계로...어떻게든 쓸 수는 있어서 다행이다.
전면턴시그널은 싱글이다.
당연히...미등 배선이 추가로 필요하다.
smd led로 아주 오래전부터 판매되던 2way 벌브가 너무 싫어서...
게다가 턴시그널이 클리어 커버 안쪽에 있는 놈이라...보이는건 이뻐야한다는...ㅋ
찾고 찾다가 구매한 cree led 전구였기에...
게다가 고맙게도 배선이랑 부하매칭 저항까지 다 달려있다.
전면도 혹시..저항없이 되려나 싶어서 위에놈으로 연결해봤더니만..
역시..이건 저항이 필요하다.
led도 이쁘고..색감도 참 좋은데...미등겸용을 써야하니...
저것도 어쩔 수 없이 장터행이다..ㅠㅠ
어쨌든...처음 구매할때는 원래 있던 소켓을 빼고 저 고무패킹채로 넣을생각이었는데...
사이즈가 안맞다...이런...그래서 할 수 없이 개조...
우선 순정 소켓을 빼내고 전구를 분리하고 핀을 제거한다.
배선을 빼내기 위해 드릴로 구멍을 뚫어준다.
(-)는 그냥 살려보려고 했으나...그냥 깔끔하게 빼는걸로...)
작업할 미등겸용 턴시그널이다.
흰거 2개 오렌지 2개가 박혀있다.
정면에서 보면 눈부시지 않도록 커버가 붙어있다. 맘에든다.
커버의 안쪽에도 크롬도금이 되어있어 불빛을 반사시켜 옆으로 더 확산시켜 줄것같다.
소켓보다 크면..당연히 안들어가니까...커팅이 좀 필요하다.
칼로 테두리를 잘라주고 밑면도 좀 짧게 잘라준다.
커팅완료..
고무패킹 밑으로 나와있는 3가닥 배선을 잘라내고 순정 소켓에 걸어본다.
고무니까 빡빡하게 들어가면 빠지지 않는다.
잘 조절하면서 밀어넣고 각 배선을 연장하고 장착을 한다.
장착완료.
저렇게 전면에서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옆면도 이뿌다.
배선은...
이전에 본넷등 다이할때의 자료를 참고해도 되고..
테스터기로 찍어봐도 되고...
어쨌던 전조등 커넥터에서 연결한다.
3가닥을 연결하고, 차체에 부하매칭 저항을 붙여주고(열이 많이 나니까 가능한 차체에 부착해준다)
우선 연결해놓고 TSM모듈을 구매할까 했었는데...
어라...이거 내장형이다...굿굿...
저항까지 내장형이면 좋았겠지만...다행히 본넷안에 좋은 위치가 있어서 별 무리없이 장착 완료.
각 배선들 정리하면 끝.
별거아닌 작업인데..
부품기다리다..지쳐버린...
오늘의 다이 난인도는...☆☆★★★(2.5개) 정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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