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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26 Windshield (2016.10.26)탈것들/BMW K1300R (12~) 2019. 3. 4. 22:06
(26) Puig Windshield
전 바이크에도 매달려있었던 Puig Windshield...
순정 디자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제 성능을 충분히 해주는 아주 맘에 드는 놈이다.
분덜리히의 덧대는 스타일부터, 양면테잎으로 전체 길이 연장 등 여러가지가 있긴하지만..
순정틱하지 않으며 깔끔하지 않다.
그래서 주문한 Puig..ㅋㅋ
생각보다 배송은 일찍 도착했다.
사무실로 도착한 어마어마한 박스...
사무실에선...이게 뭐냐고..이번엔 뭘시켰나며...ㅠㅠ
왜이렇게 크지...스크린이 그렇게 컸었나...하고 열어보니...
아놔...과대포장...이놈들..
여튼 박싱은 잘 되어서 왔다.
제품넘버 4950F 다크스모크
색상은 클리어, 라이트스모크, 다크스모크가 있는데...
3개 다 봤지만...절대 다른색은 비추... 빤스만 입고 돌아다니는 기분이랄까...물론 개취긴하지만.ㅋㅋ
후다닥 칼퇴하고 주차장으로 고고~~
순정스크린이 아님에도 모두들 순정으로 알고있는 스포츠 스크린...
국내 모토라드에서는 국내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서 기본 손바닥만한 클리어 쉴드를 빼고 요놈으로 기본장착해준다.
따로 사려면 가격도 꽤 비싸지만...어쨌든 그래서 puig에 들어있는 메뉴얼은 맞지 않다.
왜냐면...그건 순정 스크린 교체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어쨌든... 작업시작하자.
아래 사진처럼 기본 박혀있는 고무팩킹과 함께 스크린 볼트 4개를 풀러준다.
잘 챙겨두면 된다.
일자로 가로지르는 저 브라켓은 스포츠 스크린에 포함된 부속이니까 당연히 떼줘야한다.
양쪽끝 볼트 2개 풀러서 해체
양쪽 사이드를 잡아주는 브라켓도 같이 제거해준다.
자..그럼 이제 준비 완료.
puig 스크린의 구성품을 보면 아래와 같다.
브라켓 고정용 볼트와 스크린볼트, 볼트커버 등...
브라켓은 스크린에 붙어서 배송오는데 다 풀러서 브라켓먼저 설치한다.
사이드 브라켓 설치
간단히 설치하고 스크린 올리고 볼트 끼워주면 끝.
신형에는 저렇게 볼트 커버가 동봉되어 있다..
아... 저거 날려먹으면 맘 엄청 아플듯한데..ㅠㅠ
장착 전 후 비교샷.
전이 귀엽다면...후는 뭔가 카리스마넘치는....후훗...나만의 느낌인겐가..
스포츠스크린은 그대로 고이 모셔두고 다시 박싱해서 잘 보관해둔다.
나중에 팔아묵을라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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