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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Y #49 Rizoma(st) 사이드 미러 장착 (2016.12.7)
    탈것들/BMW K1300R (12~) 2019. 6. 24. 15:17

    KR은...다 좋은데..사이드미러가..
    모냥빠지게 생겼다..ㅠㅠ 

    일단...정품의 퀄은....이렇지만......사악한가격....짝당 30에 육박하는...
    부르조아 금수저만 한다는 어마무시한 가격..ㅠㅠ



    그럼 이제...알리서 주문한...한쌍에 7~8만원대의 나름 리조마 '니조마'의 제품을 보자.

    일단..박싱은....허접하다...박싱이라하기도 애매한...
    그냥 스트로폼에 둘둘말아서.. ㅠㅜ
    물건만 멀쩡해라...기원하면서..


    오호...퀄은 나름 괜찮아보인다.
    광각 블루미러에 부하매칭저항, 8mm, 10mm볼트, 방수커넥터 배선, 육각렌치까지...알찬 구성이다. 
    마감질도 나쁘지 않고..
    (오리지널을 못봐서..뭐라 말하긴 거시기하지만... )
    뒷면 led가 좀 싸구려인가...리조마 사진의 느낌은 아니지만..뭐..그정도야...
    led 주변부가 원래 플라스틱 재질인지도 잘 모르겠지만...약 1/7가격으로 이만하면 훌륭하다.


    기존 사이드 미러 탈착하고,
    기본 패키지 볼트는 피치가 맞지 않아서 아는 동생이 장착하려 미리 준비해뒀던 볼트로 교체 장착한다.
    각도 조절이 좀 힘들까..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된다.
    불안해서 컨버터도 사뒀는데....사이즈미스...하지만 없어도 충분히 잘보인다.

    깜빡이 배선은 순정배선 따라 카울 안쪽 턴시그널 배선에서 딴다.
    다행히 그건 경고등 안뜬다. 비엠은 예민해서..
    KR의 턴시그널은 기본이 led라 부하매칭은 쓸일 없어서 다행이다. 

    선정리하고...테스트...

    굿굿...이쁘다...흐흐... 
    몇년째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이제야 장착을...ㅎㅎ 

    주문했던 스티커가 도착해서... 
    rizoma 글자조차 없는 밋밋한 커버에 붙여봤다. 
    어디까지나..개취니까..ㅋㅋ 


    이상..사이드미러 작업기였다.. 
    시야각 걱정되시는 분들... 
    이모델은 볼만하다는걸 얘기하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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