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사

어쩌다보니...핸폰을 2개들고 다니게 되었는데.....

서브폰은 제일 싼거한다고 기계욕심 안부리고 삼성의 J5를 했다.

별로 안좋아하는 삼성폰이긴하지만...어쨌든...

그래서 skt로 개통하고 단말기 할부금이 월 1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개통했지만...

기본요금을 포함하니 매달 나오는 금액이 4만원이상...

아니...데이터도 많이 쓰지도 않는데...일주일만에 다썼다고 문자오고...

여튼...영 불만이 많던중 갑자기 생각난..별정통신...

정말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래도 그중에 skt망을 임대해서 쓰는 tplus로 결정했다.

그 전 회사가 부도나서 넘어가고 뭐 어쩌고 저쩌고...

그렇지만...난 일단 저렴한게 필요했기 때문에...

제일 싼 요금제는 천사요금제라고...1,004원...기본이 암것도 없다.

그래서 뭐라도 수신하려면...테더링 아니면 데이터요금발생...

그건...왠지 위험해보이니까...

전화, 문자 안하고 온리 데이터만...

그리하여 5천원짜리 400메가..(지금 이벤트기간이라...200메가 더준다.)

뭐...그정도면 훌륭하다...

아마 위약금이 나올거고...잔여 할부금이 일시불로 나오겠지만...

월35천원 이상이 세이브되는데..몇달이면 만회하고도 남을듯....

기계는 팔고 사기 귀찮아서 그냥 쓰던거 그대로...

다른거 알아볼것도 없이 홈페이지가서 번호이동 신청했다.

www.tplus.co.kr

개통 가능한 기계인지 확인하고...

난 LTE도 필요없으니 3G 5천원짜리 요금으로...

신청 접수하니 회사로 USIM카드가 우편으로 날라왔다.

앙증맞은 양유심...

알뜰양이 자전거타면서 'Thank you!"라 한다..

뭐..별다른건 없다...

똑같이..그냥 빼서 꽂고 개통센터 전화해서 개통하면..끝...

매달...35천원... 1년이면 42만원...24개월이면 84만원...으응?

많이 안쓰는 폰이라면...이게 좋다..ㅋ